본문 바로가기

들숨 날숨을 고르는 여행기26

🍱 조용한 한정식 밥상 – 들밥차반 인천송도점에서의 저녁 🌿 브런치로는 채워지지 않던 하루의 끝, 따뜻한 밥이 생각날 때하루 종일 브런치와 국수, 빵으로만 때운 날.입안도 마음도 뭔가 허전한 그 느낌, 다들 한 번쯤 경험해보셨을 거예요.그날도 그런 날이었죠."따뜻한 밥 한끼가 먹고 싶다"는 제 말에, 인천에 사는 친구가 추천해준 곳.바로 **'들밥차반 인천송도점'**입니다.인천 송도 CGV 건물, 매표소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도 쉽고지하주차장이 넓어 차를 대기도 수월했어요. CGV 매표하는 곳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들밥차반 입구예요~ 🪑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 한 상 가득한 집밥입구 앞에는 기다리며 메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메뉴판이 놓여 있었고,우린 오랜 고민 끝에 생선구이 정식을 선택했어요.집에서는 냄새 때문에 자주 해먹기 어려운 메뉴라 더욱 끌.. 2025. 5. 29.
🌉 인천 송도 카페 추천 – 인천대교 전망이 멋진 롱비치 커피&브레드 후기 일요일 오후, 친구들과 함께 인천 송도 나들이에 나섰어요. 이번에 찾은 곳은 이름부터 여유로운 ‘롱비치 커피&브레드(Long Beach Coffee & Bread)’, 인천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의 감성 카페였습니다. 인천대교 뷰가 인상적인 해안가 카페카페에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로 북적북적! 주차 공간도 빠르게 차고 있었고, 산책하러 온 사람들과 커피 한잔 즐기러 온 사람들, 운동 나온 가족들까지 어우러져 마치 작은 축제 같았어요.카페 앞에는 열대식물로 지붕을 만든 것 같은 파라솔 테이블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아쉽게도 인기 만점이라 저희는 건물 바로 아래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답니다.카페 옆에서 본 모습. 파라솔마다 사람들로 꽉차있어요.바라다보이는 인천대교와 윤슬커피와 빵, 그.. 2025. 5. 28.
🎨 파라다이스시티 아트도슨트 투어 후기 – 예술 속을 걷다 인천 영종도, 익숙한 듯 낯선 공간.이번엔 단순한 여행이 아닌,예술을 걷고, 듣고, 마주한 시간,‘파라다이스시티 아트도슨트 투어’를 다녀왔어요.드라마 속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하는 그곳—노란 호박, 거대한 페가수스, 눈 감은 소녀…각각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들으니,평범한 산책이 예술 여행으로 바뀌었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아트도슨트 투어란?파라다이스시티 호텔 & 리조트에서는예약을 통해 전문 도슨트가 호텔 곳곳의 예술 작품들을 안내해주는아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에요.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부터 설레는 이 투어,약 1시간 동안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인상 깊었던 작품과 도슨트의 설명1. 페가수스 ‘골든 레전드’ – 데미안 허스트카페 옆 로.. 2025. 5. 27.
🌿 인천 브런치 카페 추천 – ‘포레스트 아우팅스’ 실내 소풍 후기 주말, 바람 따라 인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이번에 들른 곳은 SNS에서도 종종 보던**대형 감성 브런치 카페 ‘포레스트 아우팅스(Forest Outings)’**예요.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어요.건물 외관부터 규모가 압도적이고,내부는 정말 말 그대로 ‘숲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답니다. 🌿 공간 소개 – 층별로 다른 매력, 숲 같은 실내 카페✨ 2층 – 천장이 뻥 뚫린 개방감 + 감성 조명먼저 2층으로 올라가면,가운데 천장이 전 층으로 시원하게 뚫려 있고,둥근 조명볼이 반짝이며 빛을 뿜고 있었어요.마치 인테리어 소품 전시회에 온 듯,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가득했죠.2층 한쪽에는 **열대 식물들로 꾸며진 ‘열대 숲존’**도 있었어요.녹색 식물들 사이에서 셀카 한 장 남기기 딱 좋은 포인트.. 2025. 5. 26.
"치악산 브런치카페 안나로싸 후기|앤틱 감성 가득한 유럽풍 브런치 뷔페" 🏞️ 치악산 아래, 앤틱 감성 브런치카페 ‘안나로싸’지난 3월, 지인과 함께 처음 찾았던 카페 안나로싸.치악산 아래에 자리한 이 카페는 외관만 보면 그저 평범했지만,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마치 유럽 중세시대의 영주의 저택에 들어선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앤틱한 조명, 화려한 거울, 고풍스러운 찻잔과 접시,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디테일들 덕분에 공간 전체가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느껴졌죠.로코코인지 바로크인지 모르겠지만, 그 고풍스러움은 단번에 제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너무 인상 깊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마구 소개했고,그 후로도 두 번 더 다녀온 단골 카페가 되어버렸죠 :) 🍽️ 4월부터 시작된 안나로싸 브런치뷔페, 기대 이상!4월 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에 설레며,이번엔 직원들과 함께 간.. 2025. 5. 2.
경주 1박 2일 봄 여행 2일차|불국사 벚꽃, 황남빵, 돌담길 마켓 감성코스 🌞 느긋한 아침, 경주 여행 2일차의 시작경주 1박 2일 여행의 둘째 날 아침은호텔 조식으로 간단히 속을 채우며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했어요.‘오늘은 좀 천천히 움직여볼까?’싶었지만… 그게 곧 작은 후회로 돌아올 줄이야. 😅🌸 불국사 겹벚꽃 축제, 아름다움 뒤에 숨은 주차 전쟁불국사 겹벚꽃축제 소식을 듣고추억 속 수학여행지였던 불국사로 향했어요.하지만 축제 기간답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몰려주차하는 데 한참을 써버렸죠.하지만 걷는 길마다 펼쳐지는 겹겹이 흐드러진 벚꽃은그 기다림마저 잊게 만들 정도로 아름다웠어요.핑크빛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봄이 발끝에서 피어나는 느낌이랄까요. 🏯 다보탑과 석가탑, 국사책 속 문화유산을 다시 만나다불국사에 도착하자어릴 적 수학여행 때는 미처 몰랐던문화재의 깊이가 .. 202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