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바람 따라 인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이번에 들른 곳은 SNS에서도 종종 보던
**대형 감성 브런치 카페 ‘포레스트 아우팅스(Forest Outings)’**예요.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어요.
건물 외관부터 규모가 압도적이고,
내부는 정말 말 그대로 ‘숲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답니다.
🌿 공간 소개 – 층별로 다른 매력, 숲 같은 실내 카페
✨ 2층 – 천장이 뻥 뚫린 개방감 + 감성 조명
먼저 2층으로 올라가면,
가운데 천장이 전 층으로 시원하게 뚫려 있고,
둥근 조명볼이 반짝이며 빛을 뿜고 있었어요.
마치 인테리어 소품 전시회에 온 듯,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가득했죠.
2층 한쪽에는 **열대 식물들로 꾸며진 ‘열대 숲존’**도 있었어요.
녹색 식물들 사이에서 셀카 한 장 남기기 딱 좋은 포인트!
🍃 좌식 + 입식 테이블 다양하게 준비
계단 반대편에는 계단형 좌식 테이블,
창가 쪽에는 입식 테이블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어떤 스타일의 손님이 와도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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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열대 숲-멋진 포토존이예요 | 창을 바라다볼 수 있는 테이블 | 계단형 좌식 테이블 |
🪴 3층 – 통유리 회랑과 즉석사진 포토존
3층에 올라가면,
통유리 회랑길을 따라 쭉 테이블이 놓여 있고
건너편에는 카페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다리도 있어요.
그 위엔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있어서
친구나 연인, 가족과의 추억 남기기에 딱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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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본 카페 조형물들 | 3층 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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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사진 신청하는 곳 | 3층에서 내려다보 주방 |
🥐 브런치 메뉴 후기 – 빵천지에서 고른 오늘의 메뉴
브런치를 주문하러 다시 1층으로 내려갔어요.
베이커리 섹션은 정말 유혹의 향연이었답니다.
도저히 고르기 힘들 만큼 다양하고 예쁜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꾹꾹 참고 고른 메뉴는…
- 에그타르트
- 밤 바스크 치즈케이크
- 카프레제 브레드
- 곱연어 샐러드
- 포레스트 루꼴라 플레이트
음료는 심플하게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얼그레이 티로 선택했어요.
세 명이서 나눠 먹었는데, 양도 푸짐해서
남은 음식은 셀프 포장해 집으로 가져왔어요.
너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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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스크치즈케잌, 에그타르트, 카르페제빵 | 콥연어샐러드 | 포레스트루꼴라피자 |
🌸 전체 분위기 & 추천 포인트
- 실내가 굉장히 넓고 층별 분리가 잘 되어 있어
주변 시선 신경 안 쓰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도 많았고,
데이트, 친구 모임, 혼자 온 사람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 말 그대로,
도심 속 실내 소풍 느낌이 딱 맞는 장소!
🌿 마무리하며 – 감성 + 공간 + 맛, 모두 잡은 인천 브런치 카페
‘포레스트 아우팅스’는
그저 브런치를 먹는 장소가 아니라,
공간 자체가 하나의 여행지 같은 느낌이었어요.
식물에 둘러싸여 있고, 감성 포토존과 다양한 좌석 구성까지.
맛, 분위기, 공간 활용 모두 만족스러웠던 인천 카페였습니다.
인천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다면,
‘포레스트 아우팅스’를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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